혼자서도 충분한 달리기
– 나만의 트레이너와 함께라면 러닝!! 두렵지 않다!!!!
5일이라는 시간, 짧다면 짧고 길다면 긴 이 시간 동안 저는 달라졌어요.
운동 그거... 왜 하지
하긴... 해야지... 우선 숨쉬기 운동은 하고 있으니 내일 부터 해볼까? 라고 생각했던 저인데요!
지금은 매일 매일 운동해야지! 라는 생각으로 가득하게 되었어요!
정말 신기하죠? 저도 제 자신이 신기합니다!!!
저는 목표를 가지고 채워나가면서 성취감을 느끼면 잘 하는 사람이였나봐요!!!!!!
“이대로만 가면 나도 달릴 수 있겠다!”
처음 시작할 땐 그저 ‘해야지’라는 마음이었어요.
하지만 이제는 ‘하고 싶다’는 생각이 들어요.
런데이 어플 덕분입니다.
“이 날, 처음으로 운동이 재밌다는 기분을 느꼈어요.”
그 뒤로 매일매일 운동해야지 라는 생각과 운동 하고싶다는 생각이 머리 속을 지배하더라구요.
어서 퇴근해서 러닝하고 싶다.
야근하면 어쩌지, 내일부터는 아침에 뛰어야하나?
이런 생각들이 들고, 트레이닝 끝 8주에는 정말 30분을 안쉬고 달릴 수 있을까? 라는 궁금증도 들고 하더라구요.
나만의 트레이너가 나를 완전 바꾼것같습니다.
📍 30분 달리기 도전, 어느덧 5일차
어느덧 ‘처음 시작하는 플랜’의 5일차.
일정표에 하나씩 도장 찍히듯 기록이 남을수록,
‘이거 끝까지 해보자’는 의지가 생겨요.
- 3월 23일: 2.22km / 23분
- 3월 24일: 2.57km / 26분
- 3월 25일: 2.70km / 25분
- 3월 27일: 0.88km / 7분
아.... 하필 비가 오더라구요. 그래도 포기 할 수 없다고 운동장 한바퀴를 안쉬고 뛰어봤습니다.
처음이였어요... 운동장을 안쉬고 한바퀴 뛰어본거는!!!!!
"내가 해낸 거리와 시간, 숫자가 보여주니 더 믿음이 생겨요."
매일 매일 해냈다는 표식이 쌓이니까
정말 .... 뿌듯하더라구요.
저는 이런 성취감에 움직여지는 사람이였나봅니다!
🧭 혼자서도 체계적인 운동이 가능한 이유
제가 런데이에 만족하는 가장 큰 이유는 혼자서도 충분히 운동이 가능하다는 점이에요.
가이드가 있으니 무리하지 않게, 그렇다고 부족하지도 않게
정확히 ‘딱 적절한 강도’로 달릴 수 있도록 도와줘요.
“호흡을 정리하며 워밍업을 시작해볼게요”
“지금 너무 잘하고 있어요!”
"지금부터 1분 뛰기를 시작합니다"
"잘하셨습니다. 2분 걷기를 시작합니다"
이런 멘트들이 어찌나 힘이 되는지 몰라요.
🎯 목표 설정이 주는 성취감
런데이 어플을 사용하면서 가장 매력적이라고 느낀 포인트 중 하나는 코스의 단계별 구성이에요.
운동을 한다는 건, 단순히 몸을 움직이는 것뿐만 아니라 지속성과 그로 인해 살이 빠진다던가, 체력이 좋아졌다던가의 성과가 함께 가야 하잖아요.
그런데 런데이는 이 두 가지를 아주 똑똑하게 자극해줘요. 정말 저는 자극되어 열심히 하고 있습니다.
'30분 달리기 도전'은 총 8주 플랜으로 나뉘어 있고, 각 주마다 3개의 미션이 주어집니다.
저는 한번씩 하고 그 주의 마지막 플랜을 여러번 하는 방법으로 진행하고 있습니다.
마치 게임 미션을 클리어하는 듯한 재미도 있고, 하나씩 완료할 때마다 화면에 나타나는 ‘COMPLETION’ 도장이 생각보다 꽤 큰 동기부여가 되더라고요.
모으는 재미가 있어요!
처음 시작할 땐 솔직히 “내가 과연 8주나 지속할 수 있을까?” 라는 의심이 들었어요.
하지만 막상 며칠 지나고, 첫 번째 줄을 다 채우고 나니 그 뿌듯함이 엄청났어요.
그리고 마지막 8주차가 된 저의 모습이 너무 궁금해지더라구요.
그러면 그 성취감은 어떨지 생각만해도 너무 기대되구요!!!!!!
“아, 이 느낌이구나. 도전과 성취가 결합된 운동의 즐거움.”
이제는 ‘내일은 또 어떤 미션이지?’ ‘다음 주는 뛰는 시간이 늘어나겠지?’ 기대감과 설렘으로 스스로 앱을 켜고 있어요.
체력은 늘고 있고, 습관은 잡혀가고 있고, 기록은 쌓여간다.
그 흐름 속에 나도 성장하고 있다는 게 눈에 보이니까
이제는 운동이 ‘해야 하는 일’이 아니라 ‘하고 싶은 일’이 되었어요.
뛰고나면 스트레스 풀리는게 그렇게 기분 좋을 수가 없어요.
특히 저처럼 계획은 잘 짜지만 실천이 어려운 사람에게는 런데이의 이런 체계적인 미션 설계 방식이 정말 최고의 장치예요.
마지막 주차까지 전부 도장을 찍게 되는 날,
그때의 나는 지금보다 훨씬 더 뿌듯하고 자랑스러운 사람이 되어 있을 것 같아요.
지금의 나는 그걸 향해 가고 있는 중이고요. 🏁
🌃 운동도, 밤공기도, 순간도 특별했던 날
런데이 어플을 이용하면서 대부분의 러닝은 아파트 주변을 돌며 진행했어요.
길이 익숙하고 집 근처라 부담이 없다는 점에서 편하긴 했지만, 조금 지루하긴 하거든요...
아스팔트라 재미가 없죠.
그래서 도전해 본 것이 바로 트랙이 있는 운동장 러닝이었습니다.
가끔 짝꿍이랑 뛰던 곳인데, 기분 내서 운동장으로 나갔습니다!
익숙한 아파트 대신, 넓게 펼쳐진 트랙 위를 달리는 기분은 정말 다르더라고요.
좀 더 러너 같은 느낌이랄까?
그리고 이미 달리고 계신분들도 많아서 자극도 되더라구요.
그날따라 하늘도 흐리고, 비도 살짝 내리는 날씨였지만 오히려 그 습하고 서늘한 공기 속에서 달리는 그 느낌이
참 묘하게 좋았습니다.
비 때문에 오래 뛰진 못했어요.. 뛰려고 하자마자 비가 오는건 반칙....
그래도 그래도!!!!!
아쉬우니까!!!!!!
포기하지 않고 단 한 바퀴. 딱 한 바퀴만 돌고 멈췄죠.
그래도 그! 그 한바퀴!! 그 한 바퀴가 제겐 너무도 큰 의미였어요.
왜냐면, 그동안은 띄엄띄엄 달리다 중간에 꼭 쉬어야 했는데 이번엔 처음으로 한 번도 멈추지 않고 운동장을 완주했거든요.
“어? 나 이렇게 뛸 수 있었나?”
“이제는 나도 제법 러너처럼 뛰고 있구나...”
러너 흉내는 내고 있네 ㅋㅋㅋㅋㅋㅋ라는 생각이 들더라구요.
러닝은 몸만 움직이는 게 아니라 마음을 다독이고 다지는 시간이기도 하다는 걸 다시금 느꼈습니다.
조명이 켜진 트랙, 비에 살짝 젖은 바닥, 조용히 들려오는 내 숨소리와 발자국 소리.
모든 게 묘하게 낭만적이었고, 그 순간만큼은 운동이라는 걸 넘어 나와의 대화 같았어요.
스스로도 너무 칭찬해주고 싶고, 뿌듯하고 이루 말 할 수 없는 느낌이였어요!
비록 여전히 페이스는 느리고, 거리도 짧지만 분명히 나아지고 있다는 그 체감.
그게 저를 다시 내일도 운동화 끈을 묶게 만드는 원동력이 되는 것 같아요.
✨ 달리기를 추천하고 싶은 이유
런데이 어플을 사용하면서 정말 운동에 대한 생각이 달라졌어요.
그냥 ‘헬스장 결제해놓고 안 가는’ 그게 아니라, 오늘 하루를 스스로 관리하고, 기록하고, 채워가는 느낌이랄까요?
그리고 정말 쾌감이 있어요!
뿌듯하고 스트레스 풀리는 느낌이고 기분이 점점 좋아지는 그 느낌!
다들 느껴보셨으면 좋겠습니다.
물론, 아직 초보달리기 하는 사람이지만
이런 사람이 말하는게 조금 웃겨 보일 수 있지만 정말 진심입니다!
저는 앞으로 더 열심히 달리기하는 달리기 하는 사람이 될 것 같아요!
혼자서 어려우시다면 런데이어플을 이용해보시는 것도 추천드려요!
- 체계적인 코스 구성
- 실시간 보이스 코칭
- 운동 기록 관리
- 음악 연동 기능
- 내가 해낸 걸 숫자로 보는 뿌듯함
요즘은 어플이 잘되어 있으니까 어플의 도움을 받는 것도 좋습니다!
📲 런데이 어플 공식사이트 보기
👉 https://www.runday.co.kr/
어플 홍보 같지만, 저는 런데이어플에 1원 한장 받지 않았으니 편하게 이용하시면 됩니다.
일부 유료 기능이 있지만 저도 무료로 무료 기능만 사용하고 있습니다.
📸 오늘까지의 러닝 기록 요약
- 총 운동 시간: 1시간 21분
- 거리: 8.37km
- 평균 페이스: 9분 46초/km
- 소모 칼로리: 445kcal
아직 한참 미미하지만... 쌓이다보면 커보이겠죠?
모두 할 수 있어요!!! 건강한 신체에 건강한 정신이 깃든다!
“초보 러너는 계획보다 감정이 중요해요.”
저는 그렇게 생각합니다.
기분이 좋고 하고싶어져야 뛰죠!
그래야 동기부여가 생기죠! 그런 의미로 혼자서 할 수 있는
런데이 어플은 그 감정을 지켜주고,
매일을 기록하게 도와주는 정말 든든한 도구예요.
앞으로도 계속 저만의 이야기로, 이 과정을 남겨보려 합니다. 📝
초보 달리는 사람이 어떻게 성장하는지 궁금하시다면 다음 이야기도 기대해주세요!
긴 글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.
좋은 하루 보내세요!
그러면 앞으로도 건강!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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